- [스타일리스트 say] 신인 아이돌 #빅톤의 #남친돌 거듭나기 프로젝트 #복고
- 입력 2016. 11.22. 10:59:5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난 9일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데뷔한 그룹 빅톤이 훈훈한 남친룩을 통해 ‘남친돌’ 수식어를 얻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빅톤
‘VOICE TO NEW WORLD’라는 뜻을 가진 빅톤(강승식, 도한세, 임세준, 정수빈, 최병찬, 한승우, 허찬)은 에이핑크 남동생 그룹이라 불리는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의 첫 7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타이틀 곡 ‘아무렇지 않은 척’은 Apink, EXID, 티아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작업했던 프로듀서 범이낭이 팀의 곡으로 여자친구 앞에서 삐치고 자존심이 상해도 쿨한 척 넘기려고 노력하는 남자들의 심리를 표현했으며, 때로는 질투가 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속 좁아 보일까 봐 말하지 못하는 상황들을 그려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에서 7인의 멤버들이 가을 겨울을 저격한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남친룩을 연출하며 시선을 끌었는데, 빅톤의 스타일리스트 이성식 실장은 “뮤직비디오 속에서는 7가지 정도 되는 차장을 소화했다. 딱 한 명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멤버들이 이를 잘 표현해 줬다”고 평가했다.
‘아무렇지 않은 척’ 뮤직비디오 속 전체적인 의상 콘셉트는 ‘복고의 현대적 재해석’이다. 이성식 실장은 “복고 콘셉트를 세련되고 현대적 감성으로 잘 풀어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뮤직비디오 안에서 멤버들은 데님 재킷에 데님 팬츠로 청청 패션을 완성하거나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체크무늬 셔츠를 가벼운 화이트 티셔츠 위에 레이어드 해 입는 것으로 룩을 완성했다. 혹은 블랙과 레드의 합이 돋보이는 스카잔 재킷을 걸치거나 블랙 슈트를 빼입는 것으로 님친룩을 보여줬다.
이처럼 2016년 트렌드에 딱 맞는 아이템으로 시선을 모은 것에 대해서는 “복고풍의 룩들을 과하지 않고 웨어러블하게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요즘 젊은 세대라면 충분히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의상들이다”라고 포인트를 짚었다.
이성식 실장은 “한 가지 아이템을 조금 튀거나 포인트가 되는 것으로 정했다면 나머지는 힘을 뺄 것”이라고 말하며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잘 맞춰 입는 것이 일상생활에서도 복고풍 아이템을 무리 없이 착용하는 방법이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빅톤은 지난 9일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데뷔한 이후 매 무대마다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남친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