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2016 겨울코트, 솔리드 블랙 vs 패턴 그레이 ‘쇼핑목록’
- 입력 2016. 11.22. 16:33:2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서울 한낮기온 영상 15도를 웃도는 따뜻한 가을 날씨가 지나고 22일 오늘 아침 기온이 영화로 떨어져 초겨울 추위로 되돌아왔다. 때를 맞춘 듯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소설인 오늘(11월 22일) 몸 전체를 감싸는 따스한 코트가 유난히 그리워진다.
정려원 손나은 박은혜 서지혜
기상청이 평년 수준의 춥지 않은 겨울을 예보해 움직이기도 버거운 두터운 패딩에 지쳤다면 올해는 코트를 즐기기 더없이 좋은 계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영화 ‘미씽’ VIP시사회를 찾은 스타들의 착장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솔리드 블랙 코트와 체크패턴의 그레이 코트를 양분돼 올해 베이식에 심취한 이들을 위한 코트 쇼핑목록을 공개했다.
정려원과 손나은은 넉넉한 실루엣의 심플한 블랙 코트를, 서지혜와 박은혜는 각각 그리드와 글렌체크 패턴의 그레이 코트를 선택했다.
정려원과 손나은은 블랙코트라는 공통점뿐 아니라 이너웨어를 맥시룩으로 심플한 코트에 엣지를 더했다. 정려원은 블랙 와이드팬츠, 손나은은 사선 티어드 롱스커트로 롱 앤 롱 스타일을 연출해 평범한 듯 비범한 룩을 완성했다.
서지혜 역시 블랙 와이드 팬츠로 심플 코트 안의 맥시룩을 더한 반전 스타일링으로 큰 키의 장점을 살렸다.
박은혜는 스웨이드 미니스커트와 털을 덧댄 앵클부츠 컬러를 그레이로 맞추고 블루 터틀넥스웨터로 포인트를 줘 롱 앤 쇼트의 반전 연출로 생기발랄한 느낌을 줬다.
올해 코트는 아주 튀거나 아니면 베이식하거나 극과 극의 스타일이 공존할 것으로 보인다. 이 중 베이식을 선호하는 쪽이라면 이들의 코트가 쇼핑목록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