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륙 한파주의보 ‘퍼 코트’ 원피스 무장 팁, 최강희 vs 최여진 vs 박지수
- 입력 2016. 11.23. 13:08:55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경남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옷장 속에 숨겨둔 패딩과 퍼 코트를 꺼내든 이들이 많을 터다.
최강희 최여진 박지수
최강희와 박지수처럼 너울거리는 여성적인 프린팅 원피스에도 입체적인 퍼 코트 하나 걸쳐주면 겨울룩 완성은 어렵지 않다.
물론 연출 방식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최강희는 리본 타이 장식의 실크 블라우스와 롱 퍼 코트, 삭스와 메리제인슈즈의 복고적인 합을 택했다.
그런가하면 박지수는 허벅지 높이 뛰어오른 짤막한 실크 원피스와 스웨이드 소재의 앵클부츠 조합에 짧은 퍼 코트를 걸쳐 한층 젊은 감성으로 소화하려 노력한 모습.
이너웨어와 아우터 컬러 매치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최여진처럼 올블랙룩에 어깨에 각이 확실히 잡힌 블랙 퍼 코트를 매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