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vs 공효진 vs 송하윤 ‘개성 따라 취향 따라’ 가을 아우터 입는 법
입력 2016. 11.23. 14:13:53

정소민 공효진 송하윤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쌀쌀해진 날씨에 여러 가지 아우터가 거리에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각기 다른 연출법으로 본인의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정소민처럼 데님 퍼 아우터를 어깨 및으로 슬쩍 내려 입으면 섹시와 큐트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다.

까만 니트 티셔츠에 빨간 체크무늬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하고 빨간 베레모와 블랙 사이하이 부츠를 더하면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룩이 완성된다.

공효진은 단정하고 정직한 스타일링을 선택했다. 쨍한 개나리색 터틀넥 니트에 일자로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더하고 남색과 체크무늬가 오묘하게 믹스된 롱 코트를 입었다.

빨간색 끈으로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보이고 굽 낮은 로퍼를 선택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도 재치 있게 소화했다.

송하윤은 어깨 위에 블랙 코트를 가볍게 걸치는 것으로 시크한 룩을 보여줬다. 까만 시스 원피스에 앵클부츠와 삭스, 미니백까지 모두 블랙으로 컬러를 맞춰 시크의 정점을 찍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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