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 vs 엑소 찬열 vs 이수혁 ‘남자 무스탕’ 구사일생 혹한 패션
- 입력 2016. 11.24. 10:02:30
-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뼛속까지 시린 겨울 날씨가 시작되면서 혹한에 맞설 두툼한 아우터를 꺼내든 남자들이 많다.
특히 안감이 퍼로 이뤄진 무스탕 소재 아우터는 레트로 열풍에 따라 주목해야 할 겨울 키아이템.
김수현처럼 라운드넥 블랙 풀오버와 스트레이트진의 조합에 무릎까지 덮는 무스탕코트를 연출하면 클래식하면서도 날 선 느낌을 줄 수 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로 답답할 수 있는 블랙룩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방법이다.
보다 캐주얼하게 무스탕을 소화하고 싶다면 엑소 찬열과 이수혁처럼 허리에 걸리는 짤막한 무스탕 재킷을 입는 것도 괜찮다.
스키니핏 팬츠와 앵클부츠의 조합부터 턱을 완전히 덮는 터틀넥 풀오버와 스트레이트진, 스니커즈의 편안한 옷차림까지 어디에나 매치하기 수월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