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 서강준 vs ‘레드’ 옥택연 ‘겨울 코트 포인트’ 남자의 변신은 무죄
입력 2016. 11.24. 10:13:07

서강준 투피엠 옥택연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쨍한 컬러감을 가진 핑크나 레드는 여자는 물론 남자들은 더더욱 손이 가지 않는 색 중 하나다.

그러나 이런 컬러감을 가진 아이템이라도 잘만 포인트로 활용한다면 누구보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서강준은 회색 풀오버 스웨트셔츠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데님 팬츠를 입고 하얀 스니커즈를 챙겨 신었다. 여기에 넉넉한 피트의 핑크 더블 코트를 걸쳐 귀엽고 발랄한 연하남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투피엠 옥택연은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세미테이퍼드 피트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슈즈까지 컬러를 맞췄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블랙 룩에 빨간 양말과 레드 롱 코트로 포인트를 더해 센스 있는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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