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프 해부⑤]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D-1 ‘해외직구 쇼핑몰’ 세일 실시간
- 입력 2016. 11.24. 11:00:01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미국의 대규모 할인 기간 블랙프라이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똑 소리 나는 직구족들도 장바구니 채우기에 바빠졌을 터.
정확히는 한국 시간 기준 25일 오후 1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단 하루가 미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인데 대다수의 해외 유통가에서 1~4주 장기전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니 평소 눈에만 담아뒀던 아이템의 가격이 착해지는 순간을 기다려볼 것.
대형 오픈마켓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 약 일주일 전부터 핫딜배너를 띄우는데 매일 업데이트되는 초특가 상품이 다르다. 특히 아마존에서는 가전기기를 특가에 가깝게 구매할 수 있다. 그러나 오픈마켓 특성상 제품 하자가 있는 경우도 종종 있으며, 배송 기간이 굉장히 더뎌질 수 있다.
이 밖에도 갭, 폴로 랄프로렌, 제이크루, 띠어리, 3,1 필립 림처럼 미국 대표 브랜드는 쇼핑몰을 통해 대규모 세일을 진행하니 관세와 배송료를 물더라도 득템을 할 수 있는 기회이다. 다만 몇 몇 브랜드 사이트에서는 한국으로의 직배송이 불가하기 때문에 배송대행지를 이용해야 한다.
또 아마존 자회사 여성 쇼핑몰 샵밥과 남성 쇼핑몰 이스트데인은 200달러 이상 구매 시 15% 추가 할인, 500달러 이상 구매 시 20% 추가 할인, 800달러 이상 구매 시 25% 추가 할인을 진행한다. ‘GOBIG16’ 코드를 결제 전 입력해야 할인이 적용된다는 점을 유념할 것.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미국 기반의 쇼핑몰이 아니더라도 해외 각 국 쇼핑몰에서 직구족의 구매욕을 부르는 할인 경쟁을 펼친다. 좋은 물건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얻어내고 싶다면 매일 촉을 곤두세우고 사이트를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센스는 캐나다 시간 기준 23일 오전부터 최대 50% 할인에 들어갔다. 센스의 경우 계속해서 할인 폭이 높아지니 원하는 품목을 장바구니에 보관해 만족할 만한 할인이 적용된 순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현명하다.
뷰티계의 명품 브랜드도 함께 판매하는 파페치와 상품을 담아주는 시그니처 패키지가 독특한 것으로 유명한 매치스 패션 역시 세일을 실시 중이며,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포함해 방대한 패션 브랜드를 몰아볼 수 있는 육스도 최대 50%까지 할인 중이다.
똑똑한 직구족이라면 대폭 할인이 된 순간을 기다리겠지만,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직구를 즐기기 때문에 인기 좋은 브랜드의 아이템은 빠르게 소진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 할인이 진행됐고, 자신이 원하는 사이즈, 컬러 등의 재고가 있을 때 과감하게 구매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스트데인, 샵밥, 아마존, 센스, 육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