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링 팁] 항공점퍼 세대 공감 연출법 ‘미니원피스+부츠’ 김효진-이호정
- 입력 2016. 11.24. 16:51:31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유행을 지나 스테디셀러가 된 항공점퍼가 올 추동시즌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호정 김효진
김효진과 이호정은 큰 키와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제외하면 각각 30, 20대의 다른 연령대임에도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미니원피스와 싸이하이부츠를 선택해 트렌드세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결혼 후 세련된 페미닌룩 감성을 유지하고 있는 김효진은 도트 패턴의 미니 블랙원피스에 블랙 싸이하이부츠를 신어 여성스러운 모드에서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모델과 배우를 겸하고 있는 이호정은 옐로 그린 블랙이 배색된 오버사이즈 티셔츠를 원피스처럼 연출하고 블랙 싸이하이부츠와 블랙 밀리터리 캡으로 마무리해 핫한 스트리트룩을 완성했다.
김효진과 이호정은 스타일링의 기본 틀은 같았지만 각각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 똑같은 디자인의 항공점퍼에 각기 다른 매력을 부여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