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오버사이즈 코트’, 이름은 “심청‘
- 입력 2016. 11.25. 09:43:1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코믹한 시선으로 이민호를 애타게 찾아다니는 전지현의 좌충우돌 모습을 그렸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허준재(이민호)를 찾아 서울을 헤매 다니는 전지현은 사기꾼 차태현을 만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 수족관에서 운명처럼 그와 재회에 성공했다.
‘건물주는 자폭하라’라는 새빨간 글씨가 선명한 티셔츠에 삼선 스트라이프 사이드 라인의 그린색 트레이닝팬츠에 핑크와 블루 짝짝이 슬리퍼를 신고 있던 전지현은 노숙자 홍진경을 만나 재활용 수거함에서 빗살패턴의 오버사이즈 더블버튼 롱코트를 주워 입는 등 서울 생활에 적응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민호의 집으로 간 전지현은 이름을 묻는 이희준의 질문에 이름이 없다고 말하고 이민호에게 자신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졸랐다. 이민호는 ‘심하게 멍청하다’라며 심청이라는 이름을 툭 던지듯 내뱉고 전지현은 자신의 이름에 만족해하며 집을 깡충깡충 뛰어다녔다.
이희준은 커다란 문양이 수놓인 자주빛 핑크 터틀넥 벨벳 상, 하의 라운지 웨어를, 이민호는 녹색 코트를 입어 겨울이라는 날씨 코드와 함께 세 사람이 앞으로 어떤 팀워크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