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빨간핀’, 21살 여자의 첫사랑
- 입력 2016. 11.25. 10:14:46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가 우연히 마주친 이재윤을 향한 마음을 키워가며 톰보이에서 여자로 변하는 모습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
정준형(남주혁)의 장난에 분통이 터져 “남자도 때린다”라며 박치기를 하는 등 사내아이 같은 모습으로 역도선수다운 아우라를 보여주던 김복주(이성경)는 정재이(이재윤) 앞에서는 수줍은 여자로 반전했다.
표정 변화 뿐 아니라 대학 캠퍼스에서는 패션하고는 거리가 먼 과에서 나눠준 것 같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가 정재이가 운영하는 비만클리닉에 갈 때는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영락없는 첫사랑에 빠진 여자로 사랑스러움을 보여줬다.
화이트 바탕에 핑크 블루 옐로가 배색된 노르딕 패턴 풀오버 스웨터와 파스텔 핑크 후드티셔츠를 레이어드하고 폭이 넓게 접어 올린 데님팬츠를 입어 복주 식의 러블리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길거리에서 심각하게 고민하며 산 빨간 리본 헤어핀을 꼽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이성경이 식사 조절을 하며 체중을 감량해 행복감에 젖어있는 것도 잠시 코치가 체급을 올릴 것을 제안해 그녀의 첫사랑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MBC ‘역도 요정 김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