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스틱 프린스’ 출연진이 초대하고 싶은 ‘여자 게스트’…설현부터 이영애까지
- 입력 2016. 11.28. 11:20:13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립스틱 프린스’ 출연진들이 초대하고 싶은 여자 배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립스틱 프린스’ 전 출연진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탤런스 스튜디오에서 온스타일 새 예능프로그램 ‘립스틱 프린스’(연출 한리나)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김희철, 토니안, 서은광, 셔누, 도영, 로운이 참석해 초대하고 싶은 여자 연예인을 꼽았다.
이날 SF9 로운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AOA 설현 선배님을 모시고 싶다”며 “방송에서도 말한 적 있다. 설현 선배님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NCT 도영은 “방송 때도 얘기한 적이 있는데, 이나영 선배님을 굉장히 좋아한다”며 “꼭 나와주시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몬스타엑스 셔누는 “공효진 선배님 되게 팬이다. 한 번 나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으며 비투비 서은광은 “저는 큰 꿈을 가지고 있다. 미란다 커 씨, 나와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방송 생활을 하면서 못 본 배우 선배님들이 계신다”라며 “이영애 선배님과 심은하 선배님 꼭 모시고 싶다. 개인적인 바람이다”라고 소망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방송에서 언급을 했고, 제가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가장 민낯이 예뻤던 둘이다. 피부가 정말 좋다. 태연 씨나 윤아 씨”라며 “프로그램 특성상 어느 정도 민낯을 공개해야 하는데, 제가 본 여자 연예인 중에서 가장 예쁘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또 그동안 계속해서 사심을 전한 안소희에 대해서는 “저는 안소희 씨와 친분이 요만큼도 없다”라며 “만약 나오시면, 그 날이 제 생일 아닐까요?”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온스타일 ‘립스틱 프린스’는 오는 12월 1일 목요일 첫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