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2016 겨울 ‘남자 무스탕 재킷’, 김수현 블랙 vs 엑소 찬열 브라운
- 입력 2016. 11.29. 17:38:3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지난 1월 최저기온이 영화 18도까지 떨어지는 강추위로 한파 아이템이 겨울시즌 막바지에서 때 아닌 호황을 기록하기도 했다.
손호준 김수현 이광수(위)/ 샤이니 민호, 이정재, 엑소 찬열(아래)
기상청은 올겨울은 평년수준이거나 낮은 분포를 보이다 1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기습한파가 자주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추위에 몸을 꽁꽁 싸매는 것 이상의 해결책이 없다. 그러나 남자들은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부피감이 있는 헤비다운점퍼는 추위는 막을 수 있어도 스타일은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때 무스탕을 입으면 보온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길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무엇보다 거친 느낌의 무스탕 특유의 매력이 남자다움까지 충족해 남자들을 위한 겨울 한파 아이템으로 최적이다.
남자 무스탕의 기본은 바이커 재킷이다. 이광수 손호준은 겉과 덧댄 털이 모두 블랙인 무스탕 바이커 재킷을, 김수현은 블랙 무스탕 바이커 재킷에 지퍼로 밑단이 연결돼 롱코트로도 입을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디자인을 선택했다.
김수현과 이광수는 이너웨어 역시 블랙으로 상, 하의를 통일한 올블랙룩을, 손호준은 화이트 상의로 포인트를 준 블랙 앤 화이트룩으로 블랙 무스탕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살렸다.
반면 엑소 찬열은 겉과 덧댄 털이 브라운 톤온톤으로 배색된 바이커 재킷을, 이정재와 샤이니 최민호는 아이보리색 털을 덧댄 심플한 보머재킷을 선택했다.
이정재는 카멜 브라운 무스탕 재킷 안에 카키 브라운 풀오버 스웨터와 그레이 셔츠를 레이어드 한 후 데님팬츠를 입어 색감을 살려 연출했다. 찬열은 그레이 터틀넥 풀오버 스웨터와 블랙 팬츠를 입고 브라운 무스탕 재킷을 입어 밋밋하지 않은 겨울룩을 완성했다.
최민호는 상, 하의를 블랙으로 통일하고 블랙 무스탕 재킷을 걸쳐 포인트 컬러가 된 아이보리색 털이 시각적으로도 따스함을 줬다.
무스탕 재킷은 이들처럼 캐주얼 코드 외에도 세미 포멀룩으로 연출할 수 있어 직장인 남성들의 오피스룩으로도 적합하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