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교사’ 김하늘 레드 vs 유인영 블랙 여배우 극과 극 ‘매력 대결’
- 입력 2016. 11.29. 17:51:3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영화 ‘여교사’로 팽팽한 질투 맞대결을 펼치게 되는 두 배우 김하늘과 유인영이 서로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인영 김하늘
유인영은 블랙 시스루 롱 원피스를 선택했다. 민소매에 네크라인과 슬리브 라인에 프릴 디테일을 더해 통통 튀고 발랄한 느낌을 가미하고 허벅지 아래로는 시스루 소재를 활용, 묘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반면 김하늘은 쨍한 레드 원피스를 입었다. 허리 아래로 풍성하게 퍼지는 플레어로 가녀린 허리와 발목 라인을 강조하고, 네크라인에 트라이앵글 펀칭으로 답답할 수 있는 원피스에 시원한 재치를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