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vs 에프엑스 크리스탈 ‘청순 미인’ 스커트 연출법
입력 2016. 11.30. 09:39:11

소녀시대 윤아 에프엑스 크리스탈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성큼 다가온 겨울에 겨울 코트를 옷장 속에서 꺼냈지만, 연출법에 대해 고민하는 여성들이 많을 터다.

소녀시대 윤아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서로 다른 연출법으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냈는데, 같은 코트라도 시크하거나 캐주얼하게 전혀 다른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

윤아는 푸른색 프릴 셔츠에 화려한 프린팅이 돋보이는 A라인 스커트를 매치했다. 이때 볼드한 느낌의 골드 벨트를 가미하고 까만 앵클부츠와 미니백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무릎 한참 아래로 내려오는 남색 롱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쳤는데, 큼지막한 버튼 장식과 넉넉한 피트가 윤아의 가녀린 몸매를 더욱 강조했다.

크리스탈은 보다 편안하고 데일리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룩을 스타일링 했다. 까만 니트에 H라인 데님 스커트를 매치하고 까만 스타킹과 로퍼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가벼운 체크무늬 더블코트를 걸쳐 입고 모직 목도리를 한 번 감아 두르는 것으로 심플하고 편안한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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