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링 팁] 머플러 매는법, NCT 도영 vs 에프엑스 크리스탈
- 입력 2016. 11.30. 13:41:3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두툼한 겨울 아우터보다 목에 두르는 머플러가 차가운 겨울바람을 막아주는 일등공신이다.
NCT 도영, 에프엑스 크리스탈
포근한 울 머플러는 겨울 필수 아이템으로 길이는 물론 디자인까지 천차만별이지만 일반적으로 흔하게 떠올리는 길이나 디자인을 벗어나지 않는 베이식이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 특히 단정한 코트나 재킷에 기본 머플러 만큼 유용한 것을 찾기 어렵다.
지난 30일 오전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에프엑스 크리스탈과 NCT 도영은 기본 재킷과 코트에 울 머플러를 둘러 보완 효과와 함께 스타일까지 세심하게 챙겼다.
크리스탈은 블랙 머플러를 반을 접어 두른 후 한쪽 끝을 접혀진 사이로 빼서 그레이 재킷과 함께 깔끔하게, 도영은 와인색 머플러를 목에 한번 두른후 늘어뜨려 코트 길이와 밸런스를 맞춰 연출했다.
머플러는 기술을 부르는 것보다 무심하게 툭 걸치는 것이 아웃피트를 자연스럽고 시크하게 마무리해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