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무스탕 vs 코트 멤버별 극명히 갈리는 ‘아우터 취향’ 엿보기
- 입력 2016. 12.01. 10:42:24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트와이스가 ‘2016 MAMA’ 참석차 홍콩으로 출국한 가운데 멤버별로 극명히 갈리는 취향의 아우터가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
먼저 도톰하고 묵직한 무스탕은 쯔위, 정연, 채영, 나연이 선택했다. 쯔위는 연한 베이지 컬러 무스탕에 스키니 팬츠로 캐주얼하게 연출했다.
정연은 까만 풀오버 니트에 데님 스키니 팬츠, 앵클부츠로 시크하게 완성한 뒤 블랙 롱 무스탕을 걸쳐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채영은 넉넉한 피트의 브라운 무스탕에 블랙 쇼트 팬츠와 스타킹, 부츠로 탄탄한 각선미를 자랑했다.
나연은 빨간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워커를 신은 뒤 중앙에 절개를 넣어 컬러를 달리한 트렌디한 무스탕을 걸쳤다.
미나, 다현, 지효, 모모, 사나는 각긱 다른 매력의 코트를 입었다. 미나는 하얀 티셔츠 위에 쨍한 레드 카디건을 레이어드 하고 데님 스키니 팬츠에 회색 코트를 걸쳐 편안한 데일리 룩을 보여줬다.
다현은 하얀 풀오버 니트에 허리 라인에 절개가 더해져 브라운과 레드로 배색된 더플코트로 귀여운 매력을 드러냈다. 지효는 블랙 티셔츠와 팬츠로 컬러를 맞춰 입고 남색 롱 코트로 심플하게 완성했다.
모모는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어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룩에 넉넉한 피트의 쨍한 청록색 코트를 걸쳐 포인트를 주고, 사나는 블랙 네크라인 트임 톱에 H라인 데님 스커트를 더한 뒤 블랙 롱 코트를 걸쳐 커리어우먼 룩을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