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이지아 신혜선 수지 박민영 한효주 ‘MAMA’ 시상 배우 잇 템 ‘코트’
입력 2016. 12.02. 09:36:36

수지 신혜선 한효주 이지아 하지원 박민영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 MAMA’ 시상식이 오늘(2일) 오후 7시 시작되는 가운데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시상식을 위해 홍콩으로 향하면서 남다른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무대를 꾸미기 위해 출국하는 K팝 스타들과 더불어 시상을 위해 공항을 찾은 배우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목까지 오는 길이부터 무릎을 살짝 넘는 길이까지 다양한 코트를 선택해 패션 센스를 뽐냈다.

KBS ‘함부로 애틋하게’를 통해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수지는 이번 ‘2016 MAMA’ 무대에서 엑소 백현과 컬래버레이션 곡 ‘DREAM’을 최초 공개한다. 이에 따라 2일 홍콩으로 출국했는데, 베이지 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스커트를 매치하고 브라운 색 가운 코트를 가볍게 걸쳤다.

허리 라인을 꽉 조여 실루엣을 살리면서 아래로는 A라인 실루엣으로 넓게 퍼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블랙 앵클부츠와 스퀘어 미니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KBS ‘아이가 다섯’을 통해 루키로 떠오른 신혜선은 SBS ‘푸른 바다에 전설’에서도 활약하고 있는데, 이번 ‘2016 MAMA’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까만 풀오버 터틀넥 니트에 데님 스키니 팬츠, 스니커즈로 캐주얼한 룩을 연출하고, 글랜 체크무늬 코트를 걸쳐 내추럴한 룩을 보여줬다.

MBC ‘더블유’에서 활약한 한효주 역시 시상자로서 ‘2016 MAMA’에 함께 한다. 베이지 색 풀오버 니트에 데님 팬츠를 롤업해 입고 옹브레 체크무늬 초록 롱 코트를 입었다.

코트의 칼라 퍼 트리밍과 하얀 양말과 스니커즈가 귀여운 분위기를 물씬 가미하고 쟁한 레드 미니백을 보디 크로스로 매 완성도를 높였다.

이지아와 하지원은 나란히 그레이 롱 코트로 멋을 냈다. 이지아는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슬랙스 팬츠를 더하고 하얀 스니커즈를 신은 뒤 무릎까지 오는 긴 길이의 울 트렌치코트로 마무리했다.

하지원은 데님 부츠 컷 팬츠 안에 블랙 톱을 넣어 입고 앵클부츠를 신은 뒤 무릎을 조금 넘는 길이의 회색 코트를 걸쳐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박민영은 하얀 톱에 데님 스키니 팬츠, 블랙 앵클부츠를 신어 무난하고 캐주얼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브라운 롱 코트를 가볍게 걸치고 회색 머플러를 목에 둘러 내리는 것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조금 더 캐주얼하고 귀여워 보이고 싶다면 박민영처럼 가방을 보디크로스로 짧게 매는 것을 추천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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