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대규모 정전 발생, 시민 대피 소동…대부분 복구
- 입력 2016. 12.02. 16:28:12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대규모 정전이 일어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2일 오후 1시 50분께 코엑스 전시컨벤션센터와 트레이드타워 등 일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가 2시 10분께 복구됐다.
이에 코엑스에서 진행 중이던 창조경제박람회 등 행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며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운행이 중지되는 등 코엑스몰을 찾은 방문객들과 상인들이 대피하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현재 센트럴플라자를 중심으로 메인동선에는 전기가 들어오고 있지만 일부 매장 내에는 전기 공급이 안 되고 있는 상태다.
연기가 나 화재신고가 접수됐으나 이는 비상발전기 가동에 따른 발전기 연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전 측은 “한전 선로 문제는 아니”라며 “코엑스에서 자체 전력설비 공사를 하다가 본 선로를 건드려 단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