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 카피] 펜타곤 ‘컬러 온 패턴’, 직딩-데이트-클럽 남친룩 3
- 입력 2016. 12.07. 11:06:43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펜타곤이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음반 ‘파이브 센스(Five Senses)’ 발표와 함께 컬러와 패턴을 조합한 투머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신예 패션돌의 등장을 알렸다.
펜타곤
펜타곤은 ‘컬러 온 패턴’으로 타탄, 블록, 스트라이프 같은 체크에서 별, 일러스트 등 문양은 물론 레오파드까지 하나만으로 충분히 튀는 패턴에 레드 블루 버건디 같은 역시나 단번에 시선을 끄는 컬러를 더하는 범상치 않는 스타일링을 시도했다.
부정할 수 없는 투머치 조합이지만 블랙과 그레이의 베이스 컬러가 각각의 요소를 중화해 로망 남친룩을 완성했다.
브라운과 블랙의 블록 스트라이프 재킷에는 그레이 스웨터와 화이트셔츠를 레이어드한 후 블랙 가죽 리본타이를 매고, 화이트 별 문양 블랙 니트와 블랙 리본타이를 한 화이트셔츠에는 버건디 하프코트를 스타일링했다.
이는 아직은 풋풋한 신입사원으로 자유분방한 직종에 종사하는 20대 중반의 남자들이 한 번쯤 시도해볼 법한 젠더리스룩 버전으로 참고해볼 만하다.
또 레드 앤 블랙 스트라이트 티셔츠에는 카멜색 스웨이드 재킷으로, 레드 앤 블랙 타틴체크에는 카멜색 스웨이드를 덧대 웨스턴 분위기를 낸 재킷으로 핫한 스트리트룩을 연출했다. 이보다 한 단계 수위를 높여 하드록 스타일 일러스트가 그려진 티셔츠에 블루 벨벳 블로종을 입고 타탄 체크 쁘띠스카프를 둘러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데일리룩으로 적격인 이들의 착장은 캠퍼스는 물론 주말 가벼운 여행 혹은 데이트룩으로 손색없다.
클럽 혹은 파티에서나 가능할 법한 과감한 착장 역시 한 그룹을 형성했다.
블랙과 그레이 배색된 스웨터와 화이트셔츠에 레오파드 패턴의 턱시도 재킷을, 블랙 셔츠와 레드 벨벳 캐주얼 재킷에 레오파드 패턴 머플러를 하는 쉽지 않는 조합을 시도했다. 또 커다란 일러스트가 원포인트로 그려진 블랙 터틀넥 상의에 골드와 블랙이 배합된 페이즐리 문양 블루종을 걸쳐 데일리와 파티룩의 조합을 시도했다.
펜타곤의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앞으로 그들의 뮤직 비디오와 무대에서 보여줄 패션이 궁금해진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