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이던 vs 방탄소년단 제이홉 vs 세븐틴 에스쿱스 ‘체크 포인트’ 가볍게 입기
입력 2016. 12.07. 13:20:11

펜타곤 이던 방탄소년단 제이홉 세븐틴 에스쿱스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체크무늬는 어떤 아이템으로 활용해도 밋밋한 룩에 좋은 포인트로 제 몫을 다한다.

펜타곤의 이던은 하얀 셔츠에 블랙 데님 디스트로이드 팬츠를 매치했다. 이때 빨간 체크무늬 쇼츠 재킷을 더해 포인트를 줬는데, 쇼트 재킷의 어깨에 브라운 컬러 코듀로이 소재를 덧대 포인트를 주고 까만 워커를 신는 것으로 룩을 완성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까만 체크무늬 머플러를 가볍게 목에 걸치는 것으로 센스 있는 남친룩을 보여줬다.

까만 바이커 재킷에 데님 디스트로이드 스키니 팬츠, 블랙 워커까지 완벽하게 시크한 룩을 연출한 그는 까만 볼캡과 머플러로 무거울 수 있는 룩을 캐주얼하게 중화했다.

세븐틴 에스쿱스는 전형적인 힙합퍼 스타일을 완성했다. 쨍한 주황색 후드 스웨트셔츠에 체크무늬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밀리터리 점퍼를 걸쳤다.

블랙 팬츠와 스니커즈, 볼캡까지 자칫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아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을 적당히 믹스해 재치 있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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