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분 인터뷰] 변요한, “‘스케치북’ 녹화, ‘죽음의 조’였다… 고마운 사람 생각하며 노래”
- 입력 2016. 12.07. 21:18:34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변요한이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모처에서 변요한을 만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6일 진행된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 그에게 출연 소감을 묻자 “죽을 뻔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정말 너무 ‘죽음의 조’에 들어갔다”며 “김필 어반자카파 등의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느라 부담감이 있었다. 난 가수가 아니고 내가 이번 작품을 찍어선지 몰라도 기회가 생겼다. 주변의 가족 친구 등 고마운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을 생각하며 노래하고 싶다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그는 또 “(사람들이) 잘한다 못 한다 등을 판단하며 볼 수 있지만 딱 그 사람들(고마운 사람들)을 생각하고 했다”며 “그 사람들도 좋아할 것 같다.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불렀다. 가사가 좋은 곡”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녹화에는 변요한 외에 전인권 김필 김세정 세븐틴 어반자카파 등이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변요한과 친분이 있는 배우 이동휘 역시 방청객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져 이날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다.
한편 변요한이 출연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키친’(2009) ‘결혼전야’(2013) 등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김윤석 변요한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주인공 수현을 연기했다. 오는 1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