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필코 사야할 컬러 유형별 '겨울 코트' 블랙 vs 카멜 vs 그레이
입력 2016. 12.08. 13:42:58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게 느껴지는 겨울 코트이지만 이너웨어에 비해 상당 금액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매일 겹치지 않게 입을 만큼 다양한 코트를 소장하기는 어렵다. 반드시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블랙, 그레이, 카멜처럼 기본에 충실한 컬러 코트 쇼핑을 추천한다.

‘블랙 코트’ 날 선 기본 충실형

미미카위 페이퍼스튜디오 워드로브



기본 중 기본이라 할 수 있는 블랙 코트도 실루엣에 따라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밑단 길이는 물론 칼라, 버튼, 커프스 장식 등을 취향에 따라 꼼꼼하게 비교할 것.

미미카위(Mimicawe)와 페이퍼스튜디오(Paper Studio)처럼 허벅지를 가볍게 덮을 정도의 미디움 길이 코트는 와이드팬츠부터 너울거리는 원피스 어디에나 연출하기 수월하다. 이에 반해 워드로브(Wardrobe)의 맥시 코트처럼 땅에 끌릴 듯이 긴 아이템은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 미미카위 블랙 코트처럼 과감하게 화이트 스트랩이 가미됐거나, 앙증맞은 주머니 장식이 달린 페이퍼스튜디오의 코트는 블랙 특유의 날 선 인상을 톡톡 튀게 중화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워드로브 블랙 코트의 더블브레스트 버튼은 단아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은 여자라면 주목할 것.

‘그레이 코트’ 캐주얼한 차분형

미미카위 은주고 워드로브



블랙 코트의 지나치게 묵직한 느낌이 싫은 사람이라면 그레이 코트를 택하는 방법이 있다. 차분하면서도 어떤 이너웨어에도 잘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다.

미미카위(Mimicawe)의 체크무늬 그레이 코트처럼 보일 듯 말 듯 프린팅이 가미된 아이템을 연출하면 여타의 그레이 코트를 입었을 때와 달리 레트로 감성의 멋을 더할 수 있다. 여기에 코트와 대조적인 프린팅이나 쨍한 컬러 팬츠로 칙칙한 겨울 날씨에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도 방법.

물론 그레이 컬러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를 극대화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은주고(Eunjukoh)의 리본 장식 그레이 코트나 워드로브(Wardrobe)의 사랑스러운 라운드 칼라 장식이 달린 그레이 코트처럼 디테일에 여성적인 변화를 준 것을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또 은주고의 하이넥 코트처럼 칼라 장식이 큼직한 아이템은 머플러 없이 보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흑백 영화에 나올 법한 낭만적인 분위기에 젖게 할 수 있다.

‘카멜 코트’ 현명한 트렌디형

페이퍼스튜디오 워드로브 미미카위



올 겨울 키아이템으로 떠올랐다 할 수 있는 카멜 코트는 의외로 노란빛 감도는 피부톤의 동양인이 조심스럽게 도전해야 할 컬러 아이템이기도 하다.

페이퍼스튜디오(Paper Studio)의 블루 컬러블록 카멜 코트나 미미카위(Mimicawe)의 펑키한 스트랩 카멜 코트처럼 장식적 요소에 시선을 분산 시킬 아이템을 고르는 것이 카멜 컬러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은 유지하되 동양인 피부톤이 떠 보이지 않게 연출할 방법이다.

물론 군더더기 없이 똑 떨어지는 카멜 코트를 향한 집착을 버리기 어렵다면 워드로브(Wardrobe)의 맥시 기장 싱글 코트처럼 버튼이 크게 벌어져 이너웨어가 잘 보이는 아이템을 밝은 컬러 상의와 매치하는 현명함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 겨울 매일 입고 싶은 코트 쇼핑을 아직 하지 못했다면 블랙, 그레이, 카멜 컬러 코트에 눈도장을 찍을 것.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소울에프엔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