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카피] 2016/17 겨울 ‘데님 시어링 재킷’, 채영 임세미 이혜영
- 입력 2016. 12.08. 14:57:49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데님 재킷이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겨울에는 코트 혹은 가죽 재킷 등 아우터의 레이어드 아이템으로 보조 역할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안감과 칼라에 양털을 덧대 단독으로 스타일은 물론 보온성까지 갖춘 시어링 재킷으로 진화했다.
트와이스 채영, 이혜영, 임세미
데님 시어링 재킷은 생지 데님의 차가운 느낌 보다 워싱을 많이 해 따뜻하면서 빈티지한 멋이 살아있는 디자인을 골라야 핫하게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유행 코드를 모두 반영한 아이템은 이혜영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보슬보슬한 연한 핑크색 양털을 안감과 칼라에 덧댄 데님 시어링 재킷으로, 워싱을 많이 해서 나온 밝은 파스텔 블루 컬러가 시크와 러블리를 모두 충족했다.
좀 더 힙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지난 6일 영화 ‘커튼콜’ VIP 시사회에 참석한 임세미처럼 꽃 자수 장식이 더해진 디자인이 제격이다. 이뿐 아니라 트와이스 채영이 지난 3일 ‘2016 MAMA’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당시 입었던 레터링 프린팅이 들어간 데님 시어링 재킷은 데일리룩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이처럼 워싱 방식에 따라 컬러가 달라지고 여기에 털 색깔과 장식까지 다른 선택이 가능해 어떤 아우터보다 스타일은 물론 개성까지 충족할 수 있다.
스타일링 역시 다양하다 데님팬츠와 함께 청청패션의 데일리룩으로, 혹은 포멀 느낌이 나는 블랙 혹은 그레이 슬랙스에 로퍼나 운동화와 함께 스타일링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이 중 가장 핫한 스타일은 이혜영과 임세미처럼 롱스커트와 함께 연출하는 방식이다.
이혜영은 발목까지 오는 길이의 인디안 핑크 색 맥시 롱스커트와 크림색 터틀넥 스웨터, 블루 옐로가 배색된 롱스커트와 함께 믹스매치룩을 시도했다 패셔니스타답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레오파드 패턴 부티, 네이비 로퍼와 발목양말로 엣지를 주는 것을 잊지 않았다.
임세미는 색색의 컬러가 새로로 배색된 미디움 롱스커트와 그린색 스웨트셔츠로 멀티컬러 스타일링을 시도하는 과감함을 보여줬다.
롱스커트의 페미닌 보다 상큼한 느낌을 원한다면 쇼츠 혹은 미니스커트와의 조합도 더없이 완벽하다.
채영은 재킷과 컬러와 워싱이 비슷한 데님 쇼츠를 입어 청청패션으로 무난하면서도 걸리시하게 마무리했다.
이혜영은 블랙 미니드레스와 함께 스타일링해 엣지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커다란 빅백을 들고 앞코가 뾰족한 플랫 스트랩 슈즈까지 범상치 않은 소품을 더해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이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