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작아보이는 화장, 김유정‧혜리‧소희 ‘봉긋 얼굴’ 따라잡기
입력 2016. 12.08. 15:08:41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무조건 두꺼운 화장으로 얼굴의 결점을 가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얼굴이 작아보이는 가벼운 메이크업이 대세 중의 대세다.

‘작은 얼굴’을 자랑하는 스타들은 타고난 얼굴이 작기도 하지만 메이크업 속에 특별한 노하우가 숨어있다. 이들의 담당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얼굴 안쪽을 중점적으로 도드라지게 표현해 입체적인 얼굴을 만드는 것”이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셀럽들의 메이크업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화사한 핑크빛 베이스를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브러쉬와 스펀지를 사용해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중앙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여러 번 레이어링해 투명한 피부를 연출한다.

다음 미세한 벌이 함유된 하이라이터를 T존 부위와 눈 바로 아래 광대 부위, 턱 끝에 살짝 터치해 얼굴에 입체감을 부여한다. 더욱 드라마틱한 효과를 내고 싶다면 쉐딩을 사용해 턱쪽을 쓸어주듯 자연스럽게 마무리해 V라인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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