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굴포천서 마대자루 담긴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사 중
- 입력 2016. 12.08. 17:10:49
-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인천 부평구 굴포천 유수지에서 신원 미상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삼산경찰서는 8일 오후 12시 10분께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굴포천 인근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시신을 발견한 청소 미화원은 “청소 중 굴포천 유수지 수로에 노란색 마대자루가 보여 쓰레기 소각장으로 보내기 위해 집하장으로 가져간 뒤 이상한 기분이 들어 열어보니 여성 시신이 나와 신고했다”고 밝혔다.
시신은 가정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차림에 지문 채취가 불가능할 정도로 부패가 진행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과 시신의 옷차림 등을 토대로 숨진 여성이 한 달 전께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시신의 신원을 파악 중이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