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스데이 혜리 vs 공승연 vs 박민영 ‘레더 스커트’ 따뜻하게 입기
- 입력 2016. 12.09. 18:03:5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레더 스커트를 차가워 보이는 인상 때문에 겨울에는 자주 안 입는 아이템으로 여겨졌으나 최근 다양한 컬러와 실루엣, 소재로 재탄생하면서 다양한 룩에 자유롭게 쓰이고 있다.
걸스데이 혜리 공승연 박민영
걸스데이 혜리는 하얀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H라인 언발란스 레더 스커트를 매치했다. 쨍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고 까만 양말과 샌들힐로 마무리했다.
공승연은 하얀 셔츠에 가벼운 재킷을 걸치고 H라인 레더 스커트를 입었다. 보다 부드러운 소재로 따스한 감각을 살리고 블랙 롱 코트와 부츠로 시크하고 섹시하게 연출했다.
박민영은 버건디 컬러 터틀넥 니트에 H라인 블랙 레더 스커트를 더한 뒤 빨간 메리제인 하이힐로 마무리했다. 까만 스타킹과 스커트의 버튼 장식이 조화를 이뤄 편안한 캐주얼 룩을 보여줬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