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구글·뉴발란스 협업 비주얼 아티스트 파월 놀버트 “컬러는 곧 언어”
입력 2016. 12.09. 21:01:17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폴란드 출신 비주얼 아티스트인 파월 놀버트(Pawel Nolbert)의 특별 강연이 9일 오후 동대문구 DDP에서 열렸다.

파월 놀버트는 나이키, 뉴발란스 등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및 TED강연으로 주목받은 아티스트다. 그는 사진, 소재, 컬러의 실험적 조합을 통한 다양한 컬러 선택과 활용 기법으로 독창적인 색깔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해 그는 “컬러는 곧 언어다. 여러 문화에서 컬러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며 컬러의 중요성과 이를 활용한 브랜딩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처음 디자인을 하게 된 계기부터 대기업에서의 디자이너 생활에 대해 말해 디자인 분야의 전문가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회사를 나와 프리랜서 활동하면서 처음 시작한 스니커즈에서 영감 받은 작업과 소니, 구글, 나이키 등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한 포트폴리오를 대거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디지털 작품과 함께 전통적인 페인트 소재를 사용한 작품을 공개하기도 했다. 페인트를 응용한 타이포그래피나 기업의 로고까지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파월 놀버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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