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인터뷰] 변요한의 #30년 후 #조진웅 #최민식 #결혼 #레이첼 맥아담스
입력 2016. 12.11. 01:51:20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변요한(31)이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 결혼에 대한 생각 등을 밝혔다.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 모처에서 변요한을 만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감독 홍지영, 제작 수필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변요한은 “같은 소속사 선배인 조진웅과의 연기 호흡을 많은 분이 기대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형만 괜찮다면 난 영광”이라며 “만날 수 있을까.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민식 선배와 기회가 되면 (함께 연기를) 하고 싶다”며 “부자 관계로 박근형 작가의 ‘청춘예찬’ 같은 걸 하고 싶다. 그 작품을 좋아해 나쁜 아들 역할을 하고 싶다고 혼자 생각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좋아하는, 혹은 호흡을 맞추고 싶은 여배우에 대해 묻자 한참 말을 아끼다 결국 할리우드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를 꼽았다.

그는 “변하지 않는 배우 레이첼 맥아담스의 에너지가 정말 좋다”며 “‘노트북’도 그렇고 ‘닥터 스트레인지’에서도 잠깐이지만 좋았다”고 말했다.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서 30년 후의 자신을 만나는 주인공을 연기한 변요한에게 “30년 후 배우 변요한은 어떤 모습일 것 같으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그는 “내 희망 사항은 좋은 가장이자 배우”라며 “배우라는 수식어는 뒤로 붙고, 좋은 남편이 돼서 조용히 화목하게 잘 살았으면 한다. 힘들면 기댈 수 있는 친구 같은 와이프와 같이 서로 기대야 한다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결혼을 하게 된다면 빨리하고싶다”며 “자연스러운 순리대로 사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한편 변요한이 출연한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10개의 알약을 얻게 된 남자가 30년 전의 자신과 만나 평생 후회하고 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바꾸려 하는 이야기를 다룬 판타지 드라마다. 기욤 뮈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키친’(2009) ‘결혼전야’(2013) 등의 홍지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연기파 김윤석 변요한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주인공 수현을 연기했다. 오는 14일 개봉.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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