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라붐 해인, 신흥 ‘뷰티돌’ 특급 노하우 전수
입력 2016. 12.12. 16:36:12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걸그룹 라붐의 해인이 최근 뷰티 프로그램 ‘메이크업 박스’의 MC로 활약하며 아이돌의 특급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어 화제다.

스페셜 기프트 앨범 ‘겨울동화’를 통해 요정 미모를 뽐내고 있는 라붐. 이 가운데 해인은 떠오르는 ‘뷰티돌’로 주목받고 있는 멤버다. 그녀에게 이번 앨범 비주얼 콘셉트부터 평소 즐기는 스타일링 비법까지 상세히 물었다.

해인은 이번 앨범 ‘겨울동화’에 비주얼 콘셉트에 대해 “겨울동화에서 드러나는 분위기에 맞게 청순함과 순수함을 보여드리고자 긴 생머리로 콘셉트를 정했다”며 “눈이 소복이 쌓인 것처럼 눈 밑에 작은 큐빅이나 펄가루를 얹혀주는 방법으로 은은한 반짝임을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려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즐긴다고. 해인은 “평소 따로 샵을 가지 않을 때는 곱슬기가 있는 머리라서 브러시 고데기로 살짝 펴주면 굳이 스타일링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표현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데일리 화장법에 대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데일리 화장법은 자연스러운 게 좋다고 생각한다. 촉촉한 피부표현을 해주고 눈은 마스카라와 섀도로 살짝 음영정도로 하고 생기가 있어보이게 블러셔와 립을 사랑스럽게 표현한다”는 게 그녀의 팁.

‘꿀피부’를 유지하는 특별한 노하우에 대해서는 “1일1팩이다. 그리고 기초화장품을 바를 때 얇게 하나하나씩 흡수시켜주며 마지막까지 정성을 들인다. 그러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남들은 모르는 자신만의 시크릿 뷰티 노하우에 대해 “속눈썹이 바짝 올라가있으면 굉장히 예뻐 보이고 눈도 훨씬 커 보인다. 그래서 항상 속눈썹 컬링에 신경을 쓴다”고 귀띔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hem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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