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하늘 윤균상 류준열 김준면 곽동연 주지훈, 시사회 공통 잇 아이템 ‘코트’
- 입력 2016. 12.13. 09:04:5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난 12일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가 VIP 시사회를 진행한 가운데 많은 남자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하늘 윤균상 류준열 김준면 곽동연 주지훈
김윤석, 변요한 등 인기 스타들이 출연하는 만큼 강하늘, 윤균상, 류준열, 엑소 수호(김준면), 곽동연, 주지훈까지 많은 남자 배우들이 ‘코트 패션’을 보여주며 VIP 시사회장을 찾았다.
강하늘은 회색 스웨트셔츠에 블랙 스키니 팬츠, 블랙 더블버튼 코트를 걸치는 것으로 수수한 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까만 양말과 하얀 스니커즈를 신고 밤톨처럼 짧게 자른 머리가 순수한 이미지를 한껏 살렸다.
최근 tvN ‘삼시세끼-어촌편3’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윤균상은 하늘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데님 디스트로이트 팬츠를 롤업해 입고, 겨자색 롱 코트를 걸쳤다. 워낙 키가 크기 때문에 무릎 아래로 살짝 내려오는 무난한 길이를 선택하고, 브라운 컬러 앵클부츠를 신어 마무리했다.
류준열은 하얀 니트에 회색 슬랙스 팬츠를 매치하고 카키색 넉넉한 피트의 코트를 입었다. 일자로 떨어지는 피트의 코트가 묘한 복고풍을 풍기고 체크무늬 머플러를 한 번 감아 넣는 것으로 깔끔하게 완성했다.
엑소 수호이자 배우 김준면은 하얀 셔츠에 블랙 슬랙스 팬츠와 구두를 챙겨 신고, 체크무늬 코트를 걸쳤다. 자잘한 체크무늬로 지적인 이미지를 살리면서 동그란 안경을 쓰는 것으로 모범적인 룩을 재치 있게 스타일링 했다.
곽동여은 데님 재킷에 스키니 팬츠를 입은 뒤 베이지색 코트를 걸쳐 캐주얼한 룩을 보여줬다. 어린 나이에 딱 맞는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까만 양말과 로퍼를 갖춰 신어 예의를 챙겼다.
마지막으로 주지훈은 올 블랙 패션을 연출했다.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슬랙스를 입고 앵클부츠를 신어 카리스마 있는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은색 버튼 장식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실루엣 블랙 롱 코트를 걸쳐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였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