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인터뷰] 정진영의 #판도라 #입소문 #흥행 욕심 #예능 #딘딘
입력 2016. 12.13. 14:39:42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정진영(53)이 영화와 예능프로그램 등에 관해 이야기했다.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모처에서 정진영을 만나 영화 ‘판도라’(제작 CAC 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정진영은 최근 래퍼 딘딘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에게 전화를 건 것에 대해 “(딘딘과) 예능 (tvN ‘동네의 사생활’)을 같이 한다”며 “(전화 올 당시) 방송을 하는지도 몰랐다. 나한테 얘기도 안 해서 방송을 보고 알았다. 재미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그는 “(‘동네의 사생활’)은 벌써 8회까지 찍었는데 재미있다”며 “편성이 시사 교양인데 tvN이 워낙 예능이 강하니까 예능성이 있다. 역사 여행 토크인데 진지한 프로그램으로 점점 다가갈 것 같다.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변화하며 시도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영화의 흥행에 대해선 “(잘 되면) 당연히 좋다”며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 등 모두 바라는데 뜻대로 되는 게 아니다. 영화가 힘이 있으면 소문으로 간다. 관객이 많이 드는 영화들은 알아서 가는 거다. 오히려 (개봉한 주 보다) 이번 주 스코어가 더 좋은 게 입소문의 증표”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영화가 간접경험이 됐으면 한다”며 “두려워 마시고 지금이라도 같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히게 고민하면 답이 나올 거다. 그래야 마땅할 일이고 그런 취지로 만들었으니까 경각심을 갖고 그런 문제가 논의되면 원전에 대한 우리 사회의 논의에 대한 게 달라질 것 아닌가”라고 전했다.

‘판도라’는 국내 최초로 원전 소재를 다룬 재난 영화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한반도를 위협하는 원전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대한민국 초유의 재난 속에서 최악의 사태를 막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사투를 다룬다. 정진영은 발전소 소장 평섭 역을 맡았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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