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노칼라 코트’, 유연석 ‘취중고백’
입력 2016. 12.14. 09:11:10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지난 13일 12회에서 서현진과 유연석의 달달한 애정무드를 특유의 낭만코드로 그리며 산뜻한 웃음을 유발했다.

거산대학교병원 도윤완 원장(최진호)과 돌담병원 김사부(한석규)의 날선 대립으로 팽팽한 긴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서정(서현진)과 강동주(유연석)의 일촉즉발 애정 행각이 때마침 내려온 강동주 엄마와 병원 사람들에게 공개되는 광경이 벌어졌다.

유연석이 만취했다는 연락을 받고 양세종과 그를 데리러 나서면서 불만을 쏟아내는 서현진은 유연석 엄마의 등장에 당황하고, 때를 맞춰 병원으로 돌아온 유연석은 서현진에게 “우리 예쁜 윤서정”이라며 주사를 부려 주위를 놀라게 했다.

주말에서 주중까지 이어진 고속도로 음주운전사고와 군대 구타사건 등으로 지친 서현진과 양세종은 각각 짙은 카멜색과 그레이색 코트를 입어 오랜만에 말끔하고 세련된 모습을 보여줬다.

양세종은 이너웨어로 입은 재킷, 터틀넥 스웨터를 푸른 빛 그레이의 톤온톤 스타일링으로, 서현진은 노칼라 코트 안에 파스텔 블루 스웨터를 입어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오피스룩을 완성했다. 특히 서현진의 카멜 코트는 만취한 유연석이 입은 브라운과 블루가 교차된 테터솔 체크 패턴의 베이지색 코트와 커플룩 느낌을 연출했다.

이런 말끔함도 잠시 유연석을 부축해 의국으로 들어온 서현진은 “내가 선배 많이 좋아한다고”라며 뽀뽀하려는 유연석은 밀쳐내다 그를 쓰러뜨리는 등 우왕좌왕했다.

서현진은 유연석에게 이 자식 저 자식하다 그의 엄마앞에서 배꼽인사를 하고. 그를 발길로 찬 후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좌충우돌했다. 이 광경을 보고 웃음 짓는 유연석 엄마의 미소와 병원 식구들의 난감한 표정이 마치 애니메이션 한 장면처럼 유머러스하게 그려지며 둘의 꽃길같은 앞날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ponmk.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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