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커플 니트’, 삼세판 고백
입력 2016. 12.14. 09:54:33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한 여자를 향한 끝없는 사랑 고백이 드라마가 아닌 현실이라면, 이라는 물음을 던지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의 ‘돌직구 사랑법’이 회를 거듭할수록 강도가 세지고 있다.

지난 13일 12회에서 강동주(유연석)는 만취한 상태의 기억이 나지 않아 안절부절 하다 이내 태도를 바꿔 윤서정(서현진)에게 다시 한 번 사랑고백을 했다.

유연석은 “나랑 사귀자, 윤서정. 안 되는 겁니까? 선배랑 연애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유가 뭐예요? 뭣 때문에 자꾸 피하는 건지 알고 싶은데. 말해주면 안돼요? 선배도 나 좋아하잖아요. 아니에요, 아니에요?”라며 어르듯 달래듯 대답을 요구했다.

의국에서 마주앉은 이들은 앙고라 풀오버 스웨터로 서로를 향한 따스함의 깊이를 표현했다. 그러나 서현진 민트그린을 선택해 감성적인 윤서정의 성향을, 유연석은 클린 화이트로 세상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강동주의 캐릭터를 드러냈다.

서현진은 “삼세판이랬지. 한 번 남았다”라고 의국을 나선 후 혼자 긴 한숨을 쉬며 아직도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보여줬다.

마음을 열지 못하는 서현진에게 끊임없이 회유와 고백을 이어가는 유연석이 지치지 않고 그녀에게 ‘그래’라는 대답을 들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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