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수 vs 트와이스 정연 겨울 필수 아이템 ‘블랙 무스탕’ 길이별 연출법
- 입력 2016. 12.14. 10:37:12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올해 트렌드 아이템으로 롱 패딩이 유행하기 시작하면서 묵직하고 시크한 느낌의 무스탕은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트와이스 정연 지수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시크한 룩을 연출할 때 필수적으로 무스탕을 찾고 있는데, 그 길이에 따라서도 천차만별 다른 무드를 만들어 낸다.
트와이스 정연은 블랙 니트 니쎠츠에 데님 스키니 팬츠를 입고 앵클부츠를 신은 뒤 롱 무스탕을 걸쳤다. 이때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길이와 칼라, 안감이 모두 퍼로 되어 있어 따뜻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면 지수는 블랙 쇼트 무스탕을 걸쳤다.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물 빠진 데님 스키니 팬츠를 매치하고, 스니커즈를 신은 그는 엉덩이 살짝 위로 올라오는 무스탕으로 캐주얼하게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