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에스닉 니트’, 이민호 ‘첫 키스’
- 입력 2016. 12.15. 11:02:00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푸른 바다의 전설’이 지난 14일 9회에서 진심을 털어놓길 두려워하던 이민호가 전지현에게 돌발 키스를 하면서 애정의 무게 중심 이동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였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허준재(이민호)는 자신을 위로해준 심청(전지현)에게 주위 사람들 이름을 들먹이며 자신이 울었던 사실을 말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자신의 속내를 드러낸 후 안절부절 하는 이민호가 안쓰러운 전지현은 “나 잘 잊어버려. 걱정하지 마, 허준재. 앞으로도 나한테 열심히 얘기해. 남들한테 못하는 이야기. 내가 다 듣고 잊어줄게, 열심히”라며 그를 따뜻한 눈길로 감쌌다.
전지현의 버건디 퍼플 블루 옐로가 배색된 에스닉 패턴의 그레이 풀오버 스웨터는 세상물정은 모르지만 타인을 대하는 순수한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민호는 블랙 터틀넥에 버건디와 블랙이 배색된 체크셔츠를 입어 따뜻한 속내를 가졌지만 아직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에서 채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이민호는 “정말 다 잊을 거야. 그럼 이것도 잊어”라며 키스를 감행했다.
둘의 키스가 홍진경이 말한 로맨틱 러브에서 더티 러브로 향해가는 단계일지 아니면 아픈 사랑의 시작이 될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