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강소라 8살 나이차 극복 스타일링 ‘반대가 끌리는 이유’
입력 2016. 12.15. 12:48:37

현빈 강소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현빈과 강소라가 8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사진 한 장도 없는 열애설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쿨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소라와 현빈은 8살이라는 나이 차이에 극과 극 패션취향을 가지고 있음에도 달달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과 그레이를 활용한 지극히 정적인 패션을 즐기는 현빈과 달리 강소라는 화려하고 컬러풀한 아이템을 주로 활용하기 때문.

현빈은 터틀넥 풀오버 니트를 주로 입는다. 블랙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팬츠, 블랙 코트로 올 블랙 룩을 맞춰 입거나, 먹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팬츠, 블랙 쇼트 재킷으로 시크하고 심플한 룩을 주로 스타일링 한다.

최근 영화 ‘목숨 건 연애’ VIP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화이트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물 빠진 데님 스키니 팬츠를 입고 블랙 앵클부츠를 신어 심플하게 완성했다. 여기에 회색 더블 버튼 코트를 걸쳤는데, 이전보단 컬러가 다양해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강소라는 쨍한 컬러나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탄탄한 각선미가 자랑인 그녀는 쨍한 레드 원피스를 입거나 H라인 레더 스커트로 각선미를 드러냈다.

레드 원피스는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플레어하게 떨어지는 라인이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으며 H라인 스커트는 넉넉한 피트의 화이트 티셔츠와 품이 큰 점퍼를 걸쳐 시크하고 터프하게 연출했다.

완벽하게 섹시한 스타일 또한 무리 없이 소화한다. 블랙 슬립 블라우스에 데님 부츠 컷 팬츠를 입고 앵클부츠로 합을 맞췄다. 이때 가슴골과 소매 라인을 그대로 노출해 섹시미를 강조하고 블랙 체인 미니백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현빈은 최근 영화 ‘공조’ 홍보에 한창이다. 곧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 그는 이번 열애설과 관련해 어떤 발언을 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강소라 역시 KBS ‘동네변호사 조들호’ 종영 이후 소속사 홀로서기를 시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시크뉴스 DB]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