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파티에 어울리는 업 & 다운 헤어스타일링 가이드
입력 2016. 12.20. 14:18:5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연말 시즌을 맞이해 각종 드레스 파티를 앞두고 여자들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스타일링을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헤어스타일.

시선을 끌어당기는 헤어스타일은 연말 모임에서 파티퀸이 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평소보다 조금 더 신경 쓴 느낌을 주기위해 기억해야할 것은 머리를 올리거나 내려서 연출하는 두 가지 방법이다.

◆ ‘UP’ 우아함의 정수

머리를 묶어서 목선을 드러낸 헤어스타일링이야말로 드레스를 더욱 완벽하게 보이게 할 신의 한수. 만약 얼굴형에 자신이 없다면 앞머리를 내려서 연출한 소녀시대 수영과 효연의 스타일링을 참고한다. 복고풍 드레스에는 엄지원처럼 꼬불꼬불한 앞머리로 몇가닥 포인트를 주면 섬세한 느낌을 살릴 수 있다.

◆ ‘DOWN’ 여성미의 완성

여성미를 드러내는데 롱헤어만큼 완벽한 스타일은 없다. 드레스의 느낌에 따라서 컬을 각기 다르게 연출하는 것이 좋다. 김윤아처럼 헤어 전체에 잔잔한 컬을 더하면 복고 분위기가 강조되는 반면 하지원처럼 두상 위쪽에 자연스러운 흐름을 주면 세련된 느낌이 더해진다. 소녀시대 윤아처럼 모발 중간부터 굵은 컬을 더하면 어느 옷에나 어울리는 스타일이 완성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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