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커플 니트’, 프렌치 키스
- 입력 2016. 12.21. 09:20:04
-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SBS ‘낭만닥터 김사부’가 서현진이 유연석의 오랜 구애를 받아들이면서 돌담병원의 팽팽한 긴장에 힐링 코드를 선사했다.
SBS '낭만닥터 김사부'
지난 20일 14회에서 메르스 의심 환자로 격리 조치 된 응급실에서 유일한 의사였던 강동주(유연석)마저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윤서정(서현진)은 일반외과 보드에 중요한 경력이 될 신회장 수술을 포기하고 응급실로 들어갔다.
유연석은 자신의 옆을 조용하게 그러나 강한 의지로 버틴 서현진에게 진심을 담아 자신이 약속한 삼세판의 마지막 세 번째 고백을 했다.
서현진은 “너를 좋아해. 그런데 너를 좋아할수록 5년 전 사고가 같이 떠올라. 그럼 안 되는 거잖아. 너를 좋아하는 마음에 예전 사고가 겹쳐지는 거, 그건 너한테 너무 실례고 미안한 일이잖아. 그러니까 강동주”라며 그를 밀쳐내려 애썼다.
이에 유연석은 “난 괜찮은데 난 원래부터 선배한테 바라는 거 하나밖에 없었어요. 방금 전에 그 대답 들었고요. 나만 좋아해주면 다른 건 괜찮아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선배 안돼요?”라며 끝까지 놓을 수 없는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죽음의 고비까지 함께 넘긴 서현진과 유연석은 각각 크림색과 오렌지 레드의 따뜻한 풀오버 스웨터로 인간미 넘치는 의사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서현진은 화이트와 누드베이지 투톤 칼라의 블라우스를, 유연석 브라운색 셔츠를 받쳐 입어 따뜻하면서도 의사로서 날카로운 시각이 살아있는 지적인 패션을 연출했다.
유연석은 그녀를 보지 못했던 시간까지 합쳐 지난 5년간의 애달팠던 마음이 담긴 목걸이를 걸어주며 진하게 키스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