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화 밤을 책임지는 그녀들 고아라 vs 서현진, 공통 시크릿 ‘블랙 시스루’
- 입력 2016. 12.21. 09:32:30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고아라와 서현진이 각각 KBS ‘화랑-더 비기닝’과 SBS ‘낭만닥터 김사부’를 통해 월화드라마를 책임지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패션에서 공통분모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고아라 서현진
최근 셀러브리티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시스루 룩을 두 명의 여배우 모두 연출했는데, 어깨를 가볍게 드러내면서 은은한 섹시미를 발산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고아라는 플라워 프린팅 원피스를 입었는데, 어깨와 슬리브 라인이 시스루로 은은하게 드러났다. 이때 네크라인의 프릴 장식과 까만 양말과 힐이 합을 이뤄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자아냈다.
서현진은 시크한 블랙 원피스를 선택했다. 어깨와 슬리브 라인은 자수 레이스로 드러내고 치마의 밑단에도 같은 레이스를 덧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