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철학] 천정명 “농구-복싱-주짓수, 체중관리와 액션신에 도움”
입력 2016. 12.21. 22:57:03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배우 천정명(37)이 즐기는 운동이 체중 관리와 액션신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팔판동 모처에서 천정명을 만나 영화 ‘목숨 건 연애’(감독 송민규, 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천정명에게 취미를 묻자 그는 “운동을 좋아해 일 없을 때 거의 운동을 하려 한다”며 “먹는 걸 너무 좋아해 줄여야 한다. 체질이 바뀌어 살이 너무 찌더라. 예전과 달라 살이 안 빠진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려서부터 운동을 좋아했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매일 농구를 했고 중고등학교 때도 농구만 했다. 축구는 별로다. 성인이 돼서는 주짓수를 했는데 정말 재미있다. 복싱과 주짓수를 배웠다. 도움이 될까 하는 생각 때문에 배운 건데 이번에 좀 도움이 되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영화에서 진백림과 한 액션신에 도움이 됐다”며 “몸 움직임에 도움이 됐고 단순한 헬스가 아니라 사람끼리 하니까 재미도 있다. 체형마다 무게와 스타일이 다르고 왼손·오른손잡이가 기술을 하니 재미있더라”고 말했다.

‘목숨 건 연애'는 비공식 수사에 나선 허당추리소설가의 아찔하고 스릴 넘치는 코믹 수사극. 하지원 천정명이 중화권 대표 배우 진백림과 호흡을 맞춰 한국과 중화권 배우의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수사극 코미디 로맨스 액션 등 장르의 믹스매치로 신선함을 더한다. 천정명은 ‘허당’ 추리소설가 한제인만을 바라보는 순정파 지구대 순경 설록환을 연기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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