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옥자’ 안서현·릴리 콜린스 스틸컷 첫 공개…긴박한 상황 ‘무슨 일?’
입력 2016. 12.23. 09:56:45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봉준호 감독의 새 영화 ‘옥자’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인터넷 기반 TV서비스 기업 넷플릭스가 봉준호 감독과 함께 제작한 ‘옥자’의 1차 공식 스틸 컷 및 스토리보드가 23일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은 순수한 시골 소녀 미자 역의 안서현과 레드 역의 릴리 콜린스(Lily Collins)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 소녀로 분해 극을 이끌 안서현은 봉준호 감독이 수차례 진행한 오디션에서 최종 낙점된 배우로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안서현은 이번 영화 출연을 통해 기라성 같은 세계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예정으로, 봉준호 감독이 안서현과 어떠한 케미를 만들어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속 안서현은 절실한 눈빛을 보이고 있어 극중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릴리 콜린스 역시 헤어부터 의상까지 새로운 변신을 꾀한 모습이 눈에 띈다. 촬영 당시 한국을 방문해 화제를 모았던 릴리 콜린스는 이번 ‘옥자’에서 강렬하고 수준 높은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지고, 옥자의 하나뿐인 가족인 산골 소녀 미자가 필사적으로 옥자를 찾아 나서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안서현과 릴리 콜린스 외에도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스티븐 연 등이 출연한다. 내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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