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신스틸러]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고백룩, 남주혁에 “나 너 반품 안 할래”
- 입력 2016. 12.23. 15:14:46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역도요정 김복주’가 남주혁과 이성경의 폭풍 로맨스로 시청률 소폭 상승효과를 본 가운데 두 사람의 역대급 ‘첫 눈 키스신’ 사이 귀여운 코트 커플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역도요정 김복주’ 이성경 남주혁
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에서는 김복주(이성경)가 정준형(남주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주는 오랜 방황을 끝내고 역도부로 복귀했다. 복주는 복귀한 후 아버지의 건강 상태가 나아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는 자신의 기숙사로 돌아가 정재이(이재윤)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샀던 빨간 리본 핀을 들고 미소를 지으며 준형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공원에서 만나고 준형은 복주가 추운 겨울에 혹시 오래 기다릴까 뛰어왔다. 준형은 복주에게 “너 추울까봐. 언제 왔어? 아버지는 괜찮으시고?”라고 안부부터 물었다.
복주는 준형에게 “고마워. 어제 너 아니었으면 진짜 헤맸을 것 같다. 아버지 그러고 있다는데, 진짜 눈앞이 하얗더라”며 “눈 진짜 많이 온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그녀는 준형을 가만히 바라보다 “준형아”라고 부른 뒤 “나 오늘 복귀했다. 근데 오늘 아침에 학교 돌아오는데 이상하게 네 생각부터 나더라. 훈련 마치고 나올 때도 ‘아, 복귀한 거 빨리 준형이한테 알려줘야 하는데’ 싶고”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준형은 흐뭇하고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고 복주는 “준형아”라고 다시 한 번 부른 뒤 “나 너 반품 안 할래, 나 너 계속 쓸래. 나도 너 좋아하는 것 같아. 아니, 좋아해. 친구로든 남자든 뭐든 간에, 네가 내 옆에 있어줬으면 좋겠다. 계속 내 이름 불러줬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준형은 복주에게 기습 뽀뽀를 감행하고, 복주는 준형의 얼굴을 잡고 뽀뽀 세례를 퍼붓는다. 이를 한참 보던 준형은 복주를 끌어안고 키스해 달달한 무드를 형성했다.
이 장면에서 복주와 준형은 귀여운 코트로 커플룩을 완성했다. 복주 역의 이성경은 일자로 똑 떨어지는 피트의 쨍한 청록색 코트를 입고 도톰한 짜임의 스웨터 머플러를 두른 뒤 귀여운 빨간 리본 핀으로 머리를 묶었다. 첫사랑을 의미하던 이 핀이 복주의 ‘진짜 사랑’이 되던 순간이었다.
준형 역의 남주혁은 까만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하얀 스웨트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블랙 더플코트를 걸쳐 귀여운 체대 남친룩을 보여줬다. 이제 막 알콩달콩 사랑을 시작한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커플룩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MBC ‘역도요정 김복주’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