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KBS 연예대상’ 세대불문 애정템 ‘화이트 드레스’ 민효린·엄현경·라미란·손태영
입력 2016. 12.25. 15:55:06

민효린·엄현경·라미란·손태영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난 24일 2016년의 첫 시상식 ‘2016 KBS 연예대상’이 진행된 가운데 깔끔한 화이드 드레스를 선택한 셀러브리티들이 시선을 끌었다.

민효린은 화이트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는데, 허리 아래로 풍성하게 퍼지는 A라인 스커트가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마치 웨딩드레스를 입고 걷는 신부의 무드를 완성했다.

엄현경은 7부 슬리브에 허리와 골반 라인이 드러나고 머메이드 실루엣에 트레인이 길게 끌리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다. 은은한 시스루 레이스 소재로 한껏 아름다운 여성미를 뽐냈다.

라미란은 무난한 실크 화이트 드레스를 입었는데, 보트네크라인에 허리는 블랙 벨트로 잘록하게 조여주고 뒤쪽으로 길게 늘어지는 트레인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룩에 포인트로서 제 몫을 다했다.

손태영은 브이네크라인으로 깊이 파인 H라인 드레스를 선택, 허리는 잘록하게 잡아 주는 상태에서 금빛 미니백을 손에 들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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