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레드벨벳 아이린·걸스데이 혜리·정소민, 오프숄더 ‘청순 법칙’
입력 2016. 12.25. 21:54:17

‘2016 KBS 연예대상’ 이수민·레드벨벳 아이린·걸스데이 혜리·정소민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난 24일 ‘2016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축제를 즐겼다.

이날 여성 셀러브리티들은 2016년 최고의 사랑을 받았던 트렌디 아이템인 오프숄더를 입은 모습을 유독 많이 보여줬는데, 이수민, 레드벨벳 아이린, 걸스데이 혜리, 정소민이 그 주인공이다.

이수민은 하얀 오프숄더 미니 드레스를 선택했다. 풍성한 레이스 겉감에 블랙 빅 리본으로 허리에포 포인트를 더한 그녀는 하얀 오픈 토 하이힐로 합을 맞춰 러블리하게 연출했다.

아이린은 블랙 오프숄더 톱에 코튼 플레어스커트를 덧댄 독특한 미니 원피스를 입고, 까만 하이힐로 심플하게 완성했다. 와이드 커프스, 빅 링 귀걸이까지 유행을 철저하게 따른 모습이다.

MC를 맡았던 걸스데이 혜리는 누드톤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했다. 허리와 골반 라인은 잘록하게 잡아주면서 머메이드 실루엣으로 퍼지는 드레스가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풍겼다.

‘마음의 소리’로 활약한 정소민은 강렬한 레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었다. 반짝이는 비즈가 촘촘히 장식된 드레스는 허리 라인만 잘록하게 잡은 뒤 H라인으로 똑 떨어져 심플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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