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vs 에이핑크 손나은 트렌디 ‘바이커 재킷’ 연출법 TIP 2
입력 2016. 12.25. 22:41:52

소녀시대 윤아 에이핑크 손나은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바이커 재킷이 더 이상 무겁고 시크하기만 한 아이템이 아니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걸그룹들 역시 강한 애정 공세를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하얀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레더 스커트를 매치하고 까만 앵클부츠를 신어 룩을 완성했다. 이때 하얀 터틀넥 밖으로 길게 스카프를 늘어뜨리고 스커트의 밑단에 플레어를 덧대 여성스럽게 스타일링 했다.

여기에 브라운 바이커 재킷을 걸쳤는데, 짧은 길이의 바이커 재킷이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인상을 줬다. 까만 미니 숄더백과 볼드한 귀걸이가 룩에 재치를 더했다.

에이핑크 손나은은 윤아보다 조금 더 간단하고 심플하게 연출했다.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원피스를 입은 뒤 어깨에 바이커 재킷을 가볍게 얹은 것.

레드와 화이트 패턴 프린팅 원피스에 앵클부츠와 미니백으로 합을 맞춘 뒤 넉넉한 피트의 재킷을 걸치는 것으로 소녀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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