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아 공주 ‘캐리 피셔’, 27일 심장마비로 사망
입력 2016. 12.28. 09:05:01

캐리 피셔

[시크뉴스 김다운 기자]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았던 배우 캐리 피셔의 사망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현지시각) 캐리 피셔의 대변인 사이먼 홀즈는 피셔가 오전 8시 55분경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리 피셔는 지난 23일 영국 런던에서 출발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중 유나이티드 항공에서 심장마비를 호소해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지만 치료 닷새 만에 세상을 떠났다.

가수 에디 피셔와 가수 겸 배우인 데비 레이놀즈 사이에서 태어난 캐리 피셔는 1975년 영화 ‘샴푸’를 통해 데뷔했으며 1977년 영화 ‘스타워즈’에서 레아 공주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또한 1987년 자신의 코카인 중독 경험을 담은 소설 ‘포스트카즈 프롬 더 에지’를 발표해 작가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그녀는 최근 출판한 자서전 ‘프린세스 다이어리스트’에서 1976년 스타워즈를 촬영하다가 만난 유부남 배우 해리슨 포드와 3개월간 불륜관계였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을 접한 해리슨 포드는 “그녀는 용감하고 씩식했다. 우리 모두 그녀를 그리워 할 것”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김다운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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