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신스틸러]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지창욱 블랙 바이커 재킷 “가보자, 세상 끝까지”
입력 2016. 12.28. 11:13:35

‘첫 키스만 일곱 번째’ 지창욱 이초희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첫 키스만 일곱 번째’의 지창욱이 비밀 특수 요원으로 등장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가운데 블랙 카리스마를 뽐내는 패션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다.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롯데면세점 직원인 여주인공이 7명의 매력남들과 펼치는 멜로에서 막장, 액션, 스릴러까지 블록버스터 로맨스 드라마로 이준기, 박해진, 지창욱, 엑소 카이, 투피엠 옥택연, 이종석, 이민호, 최지우, 이초희가 출연해 열연했다.

2016년 최고의 남자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에피소드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는 교회 오빠부터 여행가까지 다양한 스토리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지창욱은 전작인 tvN ‘THE K2(더 케이투)’의 최정예 요원 김제하를 연상케 하는 비밀 요원으로 등장했는데, 여자 주인공인 민수진(이초희)에게 자신의 목숨과도 같은 USB를 맡기면서 이야기는 시작됐다.

의문의 남자들로부터 벗어난 지창욱과 민수진은 안가(안전가옥)으로 들어가고, 민수진은 지창욱에게 “왜 위험한 일을 하는 거냐”라고 묻는다. 이에 지창욱은 “내가 본사에 팀장으로 있을 때 너한테 했던 질문인 것 같은데”라며 미소 지었다.

그는 “책임감?”이라며 “누군가를 지키겠다는 책임감 때문에 목숨을 걸겠다고 했다. 너 무모했다. 널 뽑은 걸 후회할 정도로. 만약에 내가, 만약에 널 사랑하지 않았으면 우린 지금 함께 할 수 있었을 텐데”라고 후회 섞인 어조로 자신의 마음을 수진에게 전했다.

이어 “그래서 난 널 내보낼 수밖에 없었어, 미안하다. 또 이렇게 끌어들여서. 본부에서 누가 연관됐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내가 믿을 사람은 너밖에 없었다”며 “앞으로 내가 너를 다시 찾아올 일은 없을 거야”고 말한 뒤 자리를 뜬다.

이를 지켜보던 수진은 그를 쫓아가 “가지 마세요. 아직 피도 나는데, 피라도 멈추고 가라”라고 붙잡고 지창욱은 “너를 떠나려고 했었던 내가 바보였던 것 같다. 나 앞으로 목숨 걸고서라도 네 옆에서 널 지켜줄게. 그래, 한 번 가보자. 세상 끝까지”라고 말한 뒤 수진에게 키스하기 위해 다가갔다.

이 에피소드에서 지창욱은 비밀 요원으로 등장했기 때문에 강렬한 블랙 바이커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하얀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블랙 셔츠를 레이어드 해 입고 스키니 팬츠와 운동화를 신은 뒤 바이커 재킷을 걸쳐 카리스마를 뽐냈다. 여기에 얼굴을 가리기 위한 까만 볼캡까지 함께 매치했다.

민수진 역의 이초희는 하얀 티셔츠에 블랙 쇼트 팬츠를 입고 블랙 에나멜 로퍼를 신은 뒤 데님 롱 재킷을 걸쳤다. 활동적이고 편안한 룩에 보디 크로스 블랙 미니백을 매치해 러블리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는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웹 드라마 ‘첫 키스만 일곱 번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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