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vs 서강준 vs 지수 2016년 활약한 ‘1993 배우’ 공통 코드 ‘코트’
입력 2016. 12.29. 08:50:33

박보검 서강준 지수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2016년 한해 1993년생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가운데 쌀쌀한 날씨에 맞춰 서로 짠 듯 깔끔한 코트룩을 연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tvN ‘응답하라 1988’을 시작으로 KBS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눈부신 업적을 이룬 박보검, tvN ‘치즈인더트랩’, ‘안투라지’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 서강준, 영화 ‘글로리데이’, SBS ‘달의 연인’, JTBC ‘판타스틱’까지 ‘열일’ 했던 지수는 모두 1993년생 친구다.

2016년 한해 빛나는 활약을 보여준 이들은 패션에서도 깔끔한 룩을 추구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박보검은 하얀 터틀넥에 세미테이퍼드 피트 생지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까만 양말과 구두를 신어 룩을 완성했다. 여기에 블랙 롱 코트를 걸쳤는데, 블루 사선 스트라이프 포인트로 재치를 더했다.

서강준은 블랙 니트 스웨트셔츠에 블랙 팬츠를 입고 앵클부츠를 신어 지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남친룩을 보여줬다. 무릎 위로 살짝 올라오는 블랙 코트를 걸치는 것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였다.

지수는 베이지색 터틀넥 풀오버 니트에 일자로 똑 떨어지는 블랙 슬랙스 팬츠를 입고 하얀 스니커즈를 신어 캐주얼한 룩을 연출했다. 이때 니트와 비슷한 컬러의 빅 포켓 코트를 걸쳐 깔끔한 룩을 스타일링 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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