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설현 ‘가요대축제’ 2MC 척척 호흡 ‘블랙 앤 화이트’ [시상식 패션]
- 입력 2016. 12.30. 08:34:21
- [시크뉴스 조혜진 기자] 지난 29일 KBS ‘가요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박보검과 AOA 설현이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박보검·설현
이러한 가운데 레드카펫 위에 두 사람이 함께 등장하면서 블랙 앤 화이트의 조화로운 패션을 보여줬는데, 블링블링한 비딩 자수 드레스를 입은 설현과 블랙 슈트를 빼입은 박보검이 선남선녀의 합을 완성했다.
박보검은 화이트 셔츠에 베스트를 챙겨 입고 리본 타이를 더해 깔끔하게 상의를 연출했다. 여기에 세미테이퍼드 피트 블랙 팬츠를 매치하고 벨벳 재킷을 걸쳐 고급스러운 슈트 패션을 스타일링 했다.
설현은 깊이 파인 브이네크라인 톱에 A라인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드레스를 선택했다. 허리 라인을 잘록하게 잡아 슬림한 몸매를 뽐내면서 화려한 비딩 장식의 톱으로 얼굴에 반사판 효과를 더했다.
[조혜진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