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부터 아이오아이까지’ 걸그룹 스파클링 메이크업 [시상식 뷰티]
- 입력 2016. 12.30. 08:44:57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눈 아래에 별이 내려앉은듯한 스파클링 메이크업이 트렌드로 떠올랐다.
지난 29일 ‘2016 KBS 가요대축제’가 열린 가운데 레드카펫에 등장한 아이돌 가수들은 반짝이는 글리터 메이크업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을 더욱 빛낸 레드벨벳 소녀시대 마마무 다이아 여자친구 아이오아이 등 걸그룹들의 반짝이는 아이메이크업이 주목된다.
레드벨벳의 조이는 눈 주변에 입자가 굵은 펄을 가득 얹어 글래머러스한 눈매를 표현했다. 소녀시대의 태연은 눈가를 환하게 밝히는 시머링한 아이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마마무의 휘인은 골드컬러의 펄 섀도를 가득 발라 홀리데이에 어울리는 완벽한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다이아의 정채연은 눈아래 중앙에 잔잔한 펄을 포인트로 줘서 특유의 청순미를 배가한 모습. 여자친구의 은하는 반짝이는 핑크 펄 섀도를 발라 요정미를 업그레이드 했다. 아이오아이의 전소미는 언더라인 애교살에 포인트를 줘서 인형 같은 미모를 뽐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